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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감수성과 흡수력으로 다양한 가치관을 체험

중고등학생 때의 유학에 대해 흔히들 "모국어와 문화를 익혔고, 이해력과 흡수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유학에 적합한 시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몸도 어른이 되어가고 사물을 이해하는 유연한 감수성과 흡수력을 가지고 있는 시기이므로 '다양한 가치관'을 접할 수 있기를 누구보다 강하게 요구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국의 중고등학교는 그러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고 평가하기에는 못 미치는 점이 많습니다. 우선 한국 사회 자체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가치관을 체험하기 어려운 사회입니다. 어른이라면 그에 대한 다양한 수단이 있을 수 있겠지만 아직 부모의 보호 아래에 있는 중고등학생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마음 속에 다양한 채널을 가지고 있을수록 사람과 사물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능력과 꿈을 키우는 능력이 늘어나게 마련입니다.

자기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실행하는 능력, 다양한 가치관을 이해하는 능력, 이러한 것들은 청년학생들이 앞으로 사회를 살아가는 데에 더욱 필요해 질 것입니다.

자립심, 어학능력, 국제성, 의사소통능력, 적극성 향상

어느 교육기관에서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유학에 대하여 가장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조사하였는데, 그 결과를 순서대로 보면 자립심, 어학능력, 국제성, 의사소통능력, 사고력확대, 적극성, 정신력, 협조정신, 판단력, 문제해결능력, 진학, 전문분야 공부 등을 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중고등학교에 유학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기대하는 점은, 감수성을 키우고 이해의 폭을 넓히며 존경심을 가질 것, 다시 말하면 마음이 넓은 인간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것들에 대해서 지금까지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치관을 가지고 사물을 통합해 보는 안목을 넓혀갈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다른 사람과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토대를 만들게 된다면 비로소 자립심, 국제성,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다양한 교육을 받을 기회의 선택

일본으로의 유학도 소위 대중 유학이 시작된 1990년대부터 계산하면 2023년 현재 반세기의 세월이 흘러가고 있으며, 그 사이에 우리 나라의 위치도 세계적으로 G7 국가에 들어 간다고 하는 시대를 맞이하면서 학생들의 유학에 대학 생각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해외 유학에서는 공부를 잘하는 엘리트 학생들은 엘리트 교육을 받기 위해 교육 선진국으로 고등학교 유학을 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든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을 목표로 고등학교 때부터 유학을 하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엘리트 교육을 목표로 하는 학생 외에도 많은 학생들이 유학을 생각합니다. 그것에는 자신이 바라는 교육 내용이나 교육 환경, 교육 시스템 등에서 한국과는 다른 곳을 희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면 반드시 명문 대학에 진학을 하려는 생각이 없거나 능력적으로 어려운 경우라도 한국에서는 진학 경쟁을 위해서 방과 후에까지 반드시 학원을 여러 곳 다녀야 한다는 현실이 싫다는 학생도 있습니다.

나아가서는 여러 나라의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은 그 나라의 문화에 접하고 그 속에서 자신의 장래를 찾아보려는 학생도 있습니다. 학부모 입장에서도 시대적인 가치관을 이해하고 학생들이 일찍이 유학을 가서 그 나라의 문화를 익히고 그 나라에서 공부하고 정착하거나 취업하는 데에까지 진로 선택에 동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글로벌 시대의 진로 개척은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고 생각되며, 그 중에서 이웃 나라 일본으로의 고등학교 유학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일본 고등학교 유학에는 명문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도 있지만, 그 보다는 일본 문화가 좋고 일본의 교육 환경이 마음에 들어서, 그리고 장래에는 일본에서 취업을 하기 위해 등 다양한 가치관으로 일본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점도 장점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대학 진학을 확실히 준비

일본 중고등학교에 유학하여 졸업 후에 일본 대학이나 전문학교에 진학하려는 경우, 한국에서 공부하는 학생에 비해 진학준비가 확실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들 수 있습니다.

진학 문제는 매우 복잡한 것으로, 학생의 평소의 학업 능력과 노력, 그리고 지향하는 대학의 레벨에 따라 그에 대한 처방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일본 고등학교 유학을 포함한 일본 대학으로의 진학은 간단히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아래에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외국인 유학생으로 일본 중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이 일본 대학에 진학하는 방식에는 ①일본유학시험 (EJU)을 보고 진학하는 <유학생 입시 방식>과 ②일본인 학생과 동일한 시험을 보고 진학하는 <일반입시 방식>이 있습니다.

흔히 인터넷 상에 돌아다니는 정보 중에 “일본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모두가 일본 학생과 똑 같은 시험을 보기 때문에 외국인 학생에게는 불리하다”고 말해지고 있으나 그것은 하나만 알고 둘은 알지 못하는 바르지 못한 정보입니다.

일본 학생들의 일반입시 방식에는 ‘대학입학 공통테스트(구 대학입시 센터시험)(우리 나라의 수능시험)’방식과 AO방식, 자기추천 방식, 학교장추천 방식, 그리고 본고사 방식 등으로 다양하게 있습니다. 일부 고등학교에는 IBDP(인터내셔널 바카로레아)를 가르치는 학교도 있으므로 그 자격을 취득하여 진학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유학생도 이러한 일본인 입시 방식을 그대로 이용 가능합니다.

우리 나라 입시에 정시와 수시가 있고 정시는 수능을 보지만 수시는 대부분 수능이 필요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수시의 전형 방식이 수 십 종류라고 하듯이 일본도 일반 입시에서 전형 방식은 다양한 것이 있다는 의미이며 유학생도 그 방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 예로 영어만 아주 잘하면 입학이 되는 명문 대학도 있습니다.

그리하여, 일본 학생과 똑 같은 일반입시로 국공립이나 명문 사립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일본 고등학교에서 입시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이 보다 확실하게 안정적인 진학을 할 수 있다고 조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학생의 학업 능력과 노력 등, 개인차가 있으며, 특히 고등학교 유학 시의 일본어 능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일본어 보충 수업 없이 일본 학생과 동일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일본어 레벨, 즉 N2정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EJU시험을 보고 진학도 가능하다

한편, 일본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유학생이 EJU시험을 보고 그 성적으로 일본 대학에 진학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일본 고등학교 유학생은 EJU에서 고득점을 하기가 훨씬 유리합니다. 그것은 학교에서 평소에 EJU시험 문제가 출제되는 교과서를 공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방식으로 진학이 인정되는 대학은 국공립은 4개대학, 사립은 50여개 대학에서만 인정이 됩니다. 그리하여 유학생이 EJU 성적을 이용하여 진학할 수 있는 대학은 주로 사립대학인데, 명문 대학으로 불리는 대학은 조치대학, 리츠메이칸대학, 간세이가쿠인대학, 센슈대학, 오비린대학 등이며 이러한 레벨의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 나아가 한국의 인서울 레벨에 속하는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에게는 EJU 시험으로 진학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유학생이 일본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공립 등 명문 대학에 진학을 하기 위해서는 한국에서의 중학교 성적이 우수할 것은 기본이며, 중요한 것은 일본어 능력입니다.

고등학교 입학시에 각 학교가 요구하는 최소의 일본어 능력은 N3 또는 N4이상이지만 실제는 N2이상의 능력을 갖추고 유학을 하면 1학년 시작에서부터 일본인 학생과 똑 같은 수업을 듣게 되므로 진학에서 불리할 것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일본 고등학교 졸업 후에 일본 전문학교에 진학하려는 학생은 열심히 일본어 공부를 하면, 고등학교 3년 과정에서 N1레벨의 일본어 자격증을 따게 되며, 진학 시에는 대부분 일본어 능력만으로 입학을 하게 되므로 가고자 하는 학교는 마음껏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보편적인 견해입니다.

따라서 대학 진학시에 유학생 입시 방식과 일반 입시방식에서 유리, 불리는 비교할 수 없는 차원의 논리이므로 신경 쓸 일이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은 노력과 능력에 따라 원하는 대학 진학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일반 입시로 국공사립 명문 대학 진학도

실제 그동안 일본 고등학교에 유학한 학생의 케이스를 보면, 일본어 능력이 N1이었고 한국에서 중학교 성적도 우수한 학생이 일본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한국식으로 공부벌레가 되어 열심히 공부한 결과, 공통테스트(수능)를 보고 오사카대학 의학부에 합격한 사례도 있습니다.

이것은 일본 대학 의학부 중 최고 레벨인 도쿄대학이 편차치 74, 교토대가 73, 그리고 오사카대가 72인 점으로 비추어 얼마나 어려운 입시 인기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일본인 학생과 동일한 일반 입시 방식으로 그들과 경쟁하여 게이오대학 경제학부, 와세다대학 이공학부 등 명문 대학에 진학한 케이스도 다수 있습니다.

나아가 학교 마다 대학으로부터 추천입학 티오를 받아서 평소에 학교 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하게 학교 생활을 하는 학생은 추천으로도 명문 사립 대학에 입학시키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그러한 추천으로 게이오대학, 와세다대학 등에 진학한 케이스도 다수 있습니다.
대학 진학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여기 홈페이지 상단 메뉴에서 <졸업후의 진로>라는 페이지를 보시기 바랍니다.

일본 유학의 전반적인 장점

일본에 유학하는 것에 대한 장점으로 아래와 같은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장점이 있겠습니다만, 다른 나라에 유학하는 것에 비교하면 주로 이와 같은 것이 있습니다. (참고 : Gateway to Study in Japan)

① 높은 수준의 교육기관
아시아에서 일본은 가장 많은 노벨 수상자를 배출하여, 화학, 물리학, 의학, 문학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경제와 비즈니스, 정보공학, 농업, 의료, 애니메이션, 디자인, 게임 등 기타 다양한 분야에서 일본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곳이 바로 일본의 교육기관입니다.

② 다양하고 풍부한 교육기관
일본에는 이공학, 농업, 의학, 치학, 문학, 환경, 경영, 정보, 복지, 문화, 패션, 애니메이션, 음악, 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기관들이 충실합니다. 반드시 여러분의 목적에 맞는 교육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유학처로는 대학원, 대학(778개교), 단기대학(395개쇼), 고등전문학교(58개교), 전문학교(3,311개교), 고등학교, 일본어교육기관 등이 있습니다.

③ 충실한 장학금 제도
많은 유학생은 일본의 장학 제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문부과학성)에 의한 국비유학 제도 이외에도 일본학생지원기구나 지방자치단체, 국제교류단체, 민간 장학단체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하고 충실한 장학금은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서는 전세계 국가 중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많은 대학에 학비 감면 제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도 허가를 받고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④ 매력적인 문화
오랜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문화를 함께 만끽할 수 있습니다. 2천년 이상의 긴 역사 속에서 선(禪), 가부키, 스모 등 널리 세계적으로 알려진 전통문화를 자랑합니다. 또한 만화, 애니메이션, 음악, 패션 등의 현대적인 문화도 세계를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유학 중에 이러한 일본 문화를 경험해 보시기 바라며, 학교에서의 공부만큼이나 유익하고 뜻 깊은 체험이 될 것입니다.

⑤ 치안이 안전하고 생활이 쾌적
일본에서의 생활은 안전하고 쾌적합니다. 치안이 좋고 범죄 발생률이 낮은 것은 세계에서도 유명합니다. 의료 기술이 뛰어나며 유학생에 대한 의료 제도(건강보험)도 갖추고 있어서 학부모로부터 안심감을 갖게 합니다. 또한 정확한 시각의 교통기관을 이용하여 쾌적한 이동과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편의점이 발달하여 24시간 영업하는 가게도 많이 있습니다.

⑥ 졸업 후 취업, 영주권도 가능
졸업 후 유학생이 일본 기업에 취업하는 사례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재학 중에는 인턴십으로 기업 등에서 본인의 전공, 경력과 관련된 기업 현장을 체험할 수도 있으며, 그것이 취업으로 연결이 되기도 합니다. 일본에서 전문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거나, 자국에서 2년 대학 이상을 졸업을 하였더라도 일본어 능력이 충분할 경우에는 취업 비자가 발급이 되어 장기적으로 체류할 수 있습니다. 세금 납부 등 일본인 수준의 의무를 다하면 장래에는 영주권도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⑦ 기타 장점도 다양
▶일본어는 한국어와 어순이 같아서 배우기가 쉽습니다. 일본에서 1년 정도만 집중하여 일본어를 배우면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레벨도 가능합니다. ▶유학 비용도 학비, 생활비를 포함하여 다른 선진국 수준에 비해 많이 저렴한 편입니다. ▶우리와 문화가 비슷하기에 유학생의 적응 속도가 빠르고 생활이 안정되어 유학을 완성하기가 쉽습니다. ▶가까운 이웃이기에 왕래도 편하며 장래의 근접 비즈니스에 도움이 됩니다.

기숙사제도 교육의 장점은 무엇인가

최근 한국에서도 출산율이 떨어지면서 자녀가 한명인 가정도 드물지 않게 되었습니다. 특히 도시에서 그 경향이 심해지면서 함께 놀면서 배우는 등 어린이들끼리 지내는 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러한 시대일수록 같은 세대의 친구들과 생활하며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환경이 중등 교육 과정에서 요구됩니다.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기숙사제도 교육"입니다. 한 지붕 아래에서 24시간 생활을 함께하며 목표를 향해 같이 배우면서 매력 있는 인격을 형성합니다.

기숙사제도는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아직 특이한 제도이지만, 미국의 명문교에서는 높은 수준의 교육을 하는 방법으로서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기숙사는 단순히 생활하는 곳이 아닌, 규율이나 사회규범을 몸에 익히는 장소로서 위치를 확립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자녀의 가정교육을 부모님에게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사회생활을 통해 이루어진다"라는 교육관이 확립되어 있어서, 어린 시기에 부모님과 떨어져 사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으며, 자녀의 자립심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이 부모님과 떨어져 사는 것을 어려워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기숙사 생활에서는 세탁, 청소 등 일상적인 일을 스스로 책임지게 하는 것이 "자립심을 기르는 계기"가 됩니다. 동시에 부모님을 비롯하여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됩니다.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나 스스로에게 엄격해지는 자세가 생겨나는 것도 기숙사 생활의 정서교육이라는 특색 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정해진 시간에 자신의 생활리듬을 맞추기 때문에, 단체생활의 규칙을 터득합니다. 지금까지 자유로운 생활을 해왔던 아이들에게는, 꽤 힘들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 규칙에 익숙해지면 책상을 마주보고 앉아있는 시간에는 집중하여 공부할 수 있습니다. 생활리듬이 몸에 배이면 규칙적인 생활이 자연스럽게 됩니다.

자신과 마음이 맞는 사람만 골라 사귀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기숙사 안에는 동질적인 인간관계만 있는 것이 아니며, 이질적인 사람도 반드시 사귀게 됩니다. 이처럼 인간관계는 사회 그 자체이며 그것을 중?고등학교 시절에 경험하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귀중한 체험이 됩니다.

먼 훗날 사람들의 위에 서는 입장이 되었을 때, 스스로 모든 것을 결정해야만 할 때 도움이 될 것 입니다. 기숙사 생활이라고 하는 다른 사람과는 다른 체험을 하였다는 자신감이 나를 한층 더 성장하게 합니다.

게다가 기숙사에서 친구관계나 사제관계는, 상대방을 인정하고 자신의 의지를 잘 표현함으로써 보다 친밀하고 깊은 관계가 만들어집니다. 기숙사 생활에는 "평생 사귈 수 있는 친구와 선생님"을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지식은 책상 위에서 배우는 것이지만, 지혜는 인간과 인간이라는 관계 속에서만 배울 수 있습니다. 그것을 위한 가장 적합한 환경이 '기숙사 제도'입니다. (송원장 칼럼 게시판에서 인용)